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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미세먼지 심하면 대중교통 무료” 서울시 대책 논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1-24 1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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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효과 기대” vs “비용 지나쳐”

어린이동아 1월 18일 자 2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서울시가 승용차 통행량을 줄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자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두번째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 뉴시스


찬성

저는 서울시의 정책에 찬성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미세먼지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이기는 하지만 계속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미래가 되어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또한 미세먼지의 원인에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자동차 배출가스도 있습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인식이 시민들 사이에서 생기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것이고 결국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린(경기 성남시 성남화랑초 5)


찬성

저는 서울시의 대책에 찬성합니다. 물론 이번 대책은 근본적인 해결책도 아니고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아주 큰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려서 장기적으로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에는 나라 간의 합의나 기업에 대한 규제 등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많이 얽혀있습니다.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보다는 당장은 효과가 적더라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재윤(경북 칠곡군 무지개유치원 7세반)


반대

저는 서울시의 정책에 반대합니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도 교통량을 줄이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대책을 위해 사용하는 예산도 적지 않습니다. 한 달도 아니고 하루에 약 50억 원의 예산이 듭니다. 그런데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것은 돈을 낭비하는 대책입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날 교통비를 아끼자고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세먼지에 노출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저는 미세먼지 심한 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서울시 정책에 반대합니다.



▶문소윤(경남 진주시 진주교대부설초 4)


반대

저는 서울시의 대책에 반대합니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는 것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미미한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많은 돈을 쓰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또한 서울시만 이러한 대책을 실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미세먼지는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입니다. 서울시는 인구가 많아 세금이 비교적 넉넉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이러한 대책을 실시할 세금이 부족할 것입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보민(경남 창원시 남양초 4)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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