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보면 머릿속이 하얘지거나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어린이라면? 동아일보가 모집하는 ‘초등생 글쓰기 강좌’ 2기에 지원해 보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청와대브리핑’을 만들고 다양한 글쓰기 책을 펴낸 글쓰기연구소 대표인 백승권 강사가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 9층에서 초등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비법을 알려준다.
강의 내용은 △이야기 덩어리 만들고 배열하기 △글의 배열 순서 바꿔 관심과 공감 높이기 △인물과 배경 묘사하고 표현하기 △배운 것 활용해 글 한 편을 완성하고 발표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조별·개인별로 글쓰기를 실습한 뒤에는 강사의 ‘맞춤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수강료 8만 원. 필기도구는 각자 준비. 전화(02-361-1030)나 e메일(psj09@donga.com)로 등록 및 문의.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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