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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6·25 참전용사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즐긴다
  • 심소희 기자
  • 2018-01-16 18: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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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했던 캐나다인 참전(전쟁에 참여함)용사 3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국가보훈처는 19일 경기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임진 클래식’ 아이스하키 재현행사와 성화 봉송을 위해 6·25 캐나다 참전용사 3명과 동반자 3명을 초정했다고 15일 밝혔다. 6·25전쟁 때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했던 PPCLI 부대의 데니스 무어 씨(87), 22연대 클로드 샬랑 씨(89),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한국전참전협회장을 했던 존 비숍 씨(89)가 그 주인공.

6·25전쟁 때 캐나다 참전용사들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며 그리움을 달랬는데 이 경기를 임진 클래식이라 불렀다. 

참전 당시 캐나다연대 선수였던 클로드 샬랑 씨는 주한 캐나다대사, 한국참전용사 등과 함께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정중히 나름) 주자로도 참여한다.​



6·25전쟁 때 ‘임진 클래식’을 즐기는 캐나다 참전용사들. 주한캐나다대사관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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