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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북한 관현악단 ‘삼지연’, 어떤 노래 연주할까
  • 심소희 기자
  • 2018-01-16 18: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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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맞아 역대 최대인 140명 규모의 예술단 파견에 합의하면서 연주곡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북한 예술단의 방문은 2002년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약 16년 만이다.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이후 발표된 남북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삼지연 관현악단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남측에 파견한다. 육로를 통해 우리나라로 올 것으로 예상되는 북측 예술단은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하게 된다.

이날 실무접촉에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 4명과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5명이 참석했다.

이우성 실장에 따르면 북측 예술단은 공연을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와 세계명곡 등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민요나 가곡, 고전음악 등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관현악단인 ‘삼지연 악단’의 공연 모습.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캡처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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