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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국적으로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추위에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한 어린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추위에 외투를 여민 사람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인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처럼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질환이다.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고,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목도리, 장갑, 모자를 꼭 착용하는 게 좋다. 바깥에서 하는 조깅이나 공놀이는 피하고, 운동은 가벼운 실내운동으로 한다. 집 안의 온도를 너무 높이면 외출 시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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