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겨울 레포츠 즐기기’라는 주제로 1월 겨울 레포츠를 체험하기 좋은 장소들을 추천했다.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는 큰 규모와 최고의 빙질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습하는 모습과 전국대회 경기 등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도 1시간에 1000원(스케이트 대여 포함)의 이용료를 내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경기 포천시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산정호수썰매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달리는 빙상자전거와 오리 모양 썰매를 타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광주 서구에서는 광주실내빙상장과 광주광역시청 앞에 마련된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광주실내빙상장에선 피겨, 스피드, 쇼트트랙 등의 유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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