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보기
  • [추천! 체험활동] 지루한 박물관? 즐거운 국립한글박물관!
  • 강문정인턴기자
  • 2018-01-09 18:30:3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국립한글박물관, 겨울방학 맞아 1월 문화행사 개최

겨울방학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으로 가보자. 국립한글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한 달 동안 특별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모두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겨울방학 특별공연 가족극 ‘야오야오’

겨울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이 펼쳐진다. ‘야오야오’는 장난기 많은 주인공 야오가 출근한 아빠의 외투에서 떨어져 나온 털 뭉치를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야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1월 19일 오후 2시, 20일 오후 2시와 4시 총 3회 진행되며 공연은 4세 이상 관람가다. 



토요 문화행사 전통연희 ‘유희노리’

새해를 맞이하여 신명나는 전통연희 공연이 열린다. ‘유희노리’는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은 보다 친숙하게 한국 전통의 가(노래), 무(춤), 악(음악)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관객에게 복을 전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사물의 장단을 사람의 목소리로 표현한 ‘구음 사물놀이’, 사물놀이를 새롭게 해석한 ‘비온다’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1월 13일 오후 2시, 4시에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월요 문화행사 국악공연 ‘청구연언의 멋과 맛’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 유물인 ‘청구영언’과 관련된 공연도 있다. ‘청구영언’은 ‘해동가요’, ‘가곡원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가집이다. 공연은 가곡 이수자와 전수자로 이루어진 단체 ‘정가앙상블-소울지기’가 ‘청구영언’에 수록된 노랫말 음악부터 전통 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월 22일 오후 4시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연극 ‘행복한 왕자’

오스카와일드 원작의 연극 ‘행복한 왕자’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행복한 왕자 동상과 제비 이야기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도우며 행복을 느끼는 행복한 왕자와 제비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1월 31일 오후 2시, 4시에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어린이동아 강문정인턴기자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