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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윤성빈, 새해 첫 스켈레톤 대회서 우승
  • 심소희 기자
  • 2018-01-07 15: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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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켈레톤 선수인 윤성빈이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길이 1m쯤 되는 썰매를 타고 1200m 이상의 경사진 얼음 트랙을 달리는 스포츠.


윤성빈. 알텐베르크=AP뉴시스


윤성빈은 5일(현지시간) 열린 2017∼2018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4초2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스켈레톤 황제’라고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에 비해 1초21이나 앞선 기록이다.

알텐베르크 경기장은 IBSF 공식 인증을 받은 경기장 16개 가운데 가장 어려운 트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성빈은 “난도가 높은 경기장이라 결과보다는 구간 하나하나 미숙했던 부분에 신경 쓰며 실수 없이 주행하려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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