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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학통지서 준비’ 서울 초등 입학생 예비소집
  • 김보민 기자
  • 2018-01-07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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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 불참시 사전 연락해야

서울시교육청은 1월 8일(월) 오후 2시에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557개 학교에서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018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모두 7만7252명이며, 입학 대상 학생과 학부모는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On-line) 취학통지서 제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미리 취학통지서를 제출한 학부모는 예비소집일에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입학등록 시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신입생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과 후 돌봄을 원하는 학부모는 수요조사서를 제출해야 입학 후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예비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된 학교 안내자료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입학등록 후 예비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에 대한 소재파악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예비소집의 참석여부가 매우 중요해졌고, 관리가 강화됐다.

학교에서는 사전연락 없이 예비소집에 불참하는 어린이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하거나 부모에게 연락을 해야 하므로, 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해 등록의사와 예비소집 불참 사유를 밝혀야 한다.  

이번 예비소집은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것이며, 사립초등학교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비소집일이 부푼 기대를 안고 처음 학교에 가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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