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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은퇴 소방관, 순직한 아들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이지현 기자
  • 2018-01-03 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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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소방관 아버지가 인명구조 중 순직(직무를 다하다 목숨을 잃음)한 아들과 함께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든 강상주 씨(오른쪽)와 아들 고 강기봉 씨의 인증패를 든 김선희 씨(왼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4년 소방관에서 은퇴한 강상주 씨가 부인 김선희 씨와 함께 2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본인과 아들 고(故·이미 세상을 떠난) 강기봉 씨의 이름으로 각각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강기봉 씨는 2016년 10월 태풍 차바 당시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던 중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 강상주 씨는 “이웃을 위해 헌신한 아들과 뜻을 같이하고자 나란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자립과 주거환경개선 등에 쓰인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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