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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2018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이채린 기자
  • 2018-01-01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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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최저임금 오르고 휴지통 사라지고

정부가 올해 바뀌는 여러 법과 제도의 내용을 담은 책 ‘2018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최근 펴냈다. 이중 어린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을 어동이와 어솜이의 대화를 통해 알아본다.



어동이 어솜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어솜이 너도! 벌써 2018년이라니. 올해엔 어떤 제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

어동이 내가 알려줄게. 먼저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전국 초등생은 과일을 간식으로 주 1회 무료로 제공받아. 맛있겠지?

어솜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도 돕고 과일 소비도 늘어나겠네.

어동이 또 올해부턴 모든 중학생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돼. ‘정보’ 과목 수업에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교육이 이뤄진대.

어솜이 그럼 중학생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을 배우게 되지? 나도 어서 배우고 싶다.

어동이 나도! 전국의 공중화장실에 설치돼 있던 휴지통이 싹 사라진다는 사실도 알아?

어솜이 몰랐어. 왜 사라지는 거야?

어동이 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이 악취(나쁜 냄새)와 해충으로 불편을 준다는 비판이 있었거든. 대신 사용한 휴지는 변기에 버리면 돼.

어솜이 생각보다 간편하네? 그리고 최저임금은 시간당 6470원에서 7530원으로 올라간대.

어동이 최저임금이라면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최소한의 임금(근로자가 받는 보수)을 말하는 거지?

어솜이 응. 지난해보다 16.4% 오른 액수야. 기상청은 올해부터 날씨 정보만을 제공하는 ‘날씨누리’ 사이트를 운영해. 기존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행정 정보가 같이 나와 있어 날씨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서 바꾸게 되었대.

어동이 좋은 정보 고마워! 내가 사는 지역만의 바뀐 제도를 더 알고 싶다면 각 시군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될 거야.

어솜이 그렇구나! 올해가 무척 기대 되는 걸?​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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