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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O 정말 있을까(1) 외계인이 살만한 행성은
  • 김보민 기자
  • 2017-12-27 1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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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도 ‘물’ 필요해요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비밀리에 연구한 사실을 최근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UFO와 외계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아집니다. 외계인과 관련된 배경지식들을 알아봅니다.

외계 생명체는 어디에 있을까요? 외계인의 생김새는 어떨까요? 지금부터 탐구해 보아요.



외계인도 ‘물’ 필요해요


우주에는 외계인이 살 것으로 추측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들 장소의 공통점은 생명체가 사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인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 물이 존재하려면 대기가 적당히 있고 표면 온도가 0~100℃ 사이여야 하지요.



케플러-22b. NASA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지 모른다고 여겨지는 대표적인 장소는 ‘케플러-22b’ 행성입니다. 지구에서 620광년(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1광년은 9조4600억㎞) 떨어진 이 행성의  크기는 지구의 2.4배. 평균 온도는 22도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도 외계인이 살 법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곳의 얼음으로 덮인 표면 아래에는 지구에 있는 물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바다가 있기 때문이지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3년 유로파에서 거대한 물기둥이 솟구치는 모습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수증기가 뿜어져 나온 흔적이 발견됐지요.

지난 2월에는 ‘트라피스트-1’이라는 왜성 주변을 도는 7개의 행성이 발견됐는데, 이곳에도 생명체가 살지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지구와 비슷한 크기인 이들 행성은 표면 온도가 0∼100도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기 때문이지요. NASA는 우주망원경을 발사해 이들 행성을 더 자세히 관찰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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