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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으로 읽는 동화
  • 이지현 기자
  • 2017-12-26 19: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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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은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을 좋아하나요?

하늘 위의 하얀 구름을 바라보면서 ‘저 위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생각해보고

땅 속에서 기어 나오는 개미들을 보며 내가 딛고 있는 땅 밑의 개미 왕국을 떠올려 보기도 하지요.

책을 읽으면서도 상상의 세상을 그려볼 수 있어요. 특히 이 두 책과 함께라면 말이지요!​



없는 발견​

장르 창작동화│주제 발자국, 상상력│봄볕 펴냄​

유명 동물학자 카알 다윙 씨는 이른 아침에 눈을 떴습니다. 매달 나오는 ‘동물 신화’라는 잡지가 배달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잡지를 들고 눈 덮인 마당을 한 바퀴 빙 걸어가던 다윙 씨. 그런데 하얀 눈에 발자국들이 콕콕 찍혀있네요? 아침부터 누가 마당에 발자국을 찍어놓고 간 것일까요.

다윙 씨는 발자국들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하나의 다리로 콩콩 뛰어간 발자국을 보고 다윙 씨는 ‘다리를 다친 낯선 사람이 왔던 것일까? 아니면 펄쩍 뛰는 뱀이 걸어간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랑하는 앵무새 캐롯이 몽유병에 걸려서 밤에 돌아다닌 것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더 걷다 보니 이제 두 개의 발로 걸어간 발자국이 나타나네요. 이 발자국은 또 누구의 것일까요? 마르틴쉬 주티스 글·그림. 1만3000원​




구름 공항​

장르 그림책│주제 구름, 상상놀이, 환상│시공주니어 펴냄​

어느 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체험학습을 떠난 소년. 체험학습 장소인 미국 뉴욕 시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자신의 빨간 모자와 머플러로 짓궂게 장난을 거는 꼬마 구름을 만납니다. 꼬마 구름의 장난을 잘 받아주며 즐겁게 놀아주는 소년이 마음에 들었는지 꼬마 구름은 소년을 태우고 자신이 태어난 구름 공장으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는 전 세계 하늘로 퍼져나가는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곳에 사는 구름은 불만이 많았어요. 각자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있는데 구름 공장에서는 매일 똑같은 모양의 구름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이었지요. 구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물고기 모양, 문어 모양 등으로 다양하게 구름을 디자인하기 시작한 소년. 덕분에 구름들은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재미있게도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그림으로만 이야기가 이어져 나가지요. 그림을 보면서 소년과 구름들의 대사를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세요. 데이비드 위즈너 글·그림. 1만3000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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