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로 삼국시대 역사체험을 하고 나만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고 싶다면? 2018 교원 겨울방학 캠프로 마련된 ‘시공초월 타임투어’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거듭나 보자.
VR 기기를 쓰고 삼국시대 VR 영상을 체험하는 어린이들. 교원그룹 체험학습팀 제공
교육기업인 교원그룹에서 어린이들이 VR 기술의 기초 원리를 배우고 VR 기기를 직접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내년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아산시 교원 도고 연수원에서 초등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8 교원 겨울방학 캠프 ‘시공초월 타임투어’가 바로 그것.
이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교원 체험학습팀이 사회, 과학, 도덕 교과와 연계해 제작한 삼국시대 VR 영상을 활용해 삼국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삼국시대의 도시로 설정된 도고 연수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것. 3D프린터를 통해 나만의 집을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직접 기획해 앱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도 할 수 있다. 참가비 27만 원.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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