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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금지 논란
  • 김보민 기자
  • 2017-12-20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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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 맞게” vs “사교육 부담 커져”

어린이동아 12월 7일 자 2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영어 수업을 내년부터 금지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찬성

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영어 수업 금지에 찬성합니다. 만약 나이가 어린 1·2학년 학생들이 3학년부터 배우는 영어를 미리 학습한다면, 3학년이 됐을 때 영어 수업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1·2학년의 경우에는 한글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때부터 영어를 배운다면 정작 우리말도 제대로 익히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1학년들은 입학을 하면 즐거운 학교생활에 적응을 해야 되는데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학교생활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1·2학년이 영어를 미리 배우는 방과 후 수업을 반대합니다.


▶이승연(서울 송파구 서울위례별초 4)​


찬성

저는 1·2학년의 방과 후 영어 수업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학년 때는 공부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뛰어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물론 중요하지만 3학년이 되어 배워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 경험상 1·2학년부터 배운 친구들과 3학년부터 시작한 친구들의 영어 실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만약 1·2학년부터 미리 배우면 3학년이 됐을 때 영어시간에 흥미를 잃고 집중을 하지 못해 수업 분위기를 흐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수업을 하지 않는 것에 찬성합니다.


안다희(부산 사하구 다대초 4)

 

반대

저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영어 수업을 찬성합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하지 않는다면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를 영어학원에 보낼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교육비에 대한 부모님의 부담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방과 후 수업은 선택사항입니다. 선행학습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은 방과 후 수업에 아이를 보내지 않으면 됩니다. 방과 후 수업은 원하는 학생이, 사교육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업을 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영어 수업을 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김태연(서울 동작구 서울신길초 5)


반대

​저는 1·2학년의 방과 후 영어 수업을 금지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현재 영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언어기 때문에 요즘은 학교에서 영어를 필수적으로 공부합니다. 저학년 때부터 기초적인 영어를 배우면 고학년이 됐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과 후 영어 수업은 다른 사교육보다 비용이 저렴합니다. 또 1·2학년에게 영어는 어렵기 때문에 방과 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수업을 금지한다면 학생들은 학원이나 과외 등 다른 사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늘리지 않고 학생들이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방과 후 영어 수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예은(전북 전주시 전주양지초 5)​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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