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비밀 연구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가 외계인이 있다고 주장해 화제다.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기록된 영상. CNN 캡처

 미국 국방부에서 5년 전까지 UFO 관련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루이즈 엘리존도 전 군사정보 담당관은 최근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공기역학(공기의 운동이나 운동하는 물체에 작용하는 공기의 힘을 연구하는 학문)을 거스르며 보통과 다르게 움직이는 비행물체를 발견했다”고 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우주선 처럼 보이는 작은 비행체가 가끔 방향을 바꾸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우리(인간)가 (우주에서) 혼자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외계인의 존재를 주장한 것.

한편 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UFO를 비밀리에 연구한 사실을 최근 처음으로 인정해 화제가 됐다. 미국 정부는 예산 지출 우선순위를 고려해 연구를 5년 전 공식 종료했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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