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경기 포천시 포천태봉초 2)
저 산 넘어 보이는 알록달록
언덕 일곱 빛깔 무지개
저기 저기 아기 구름들이
놀고 있는 만능 놀이터
일곱 빛깔 무지개
안 보일지 몰라도
사람들 속 방긋 환하게
웃고 있는 일곱 빛깔 무지개
■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현서 어린이는 ‘개미처럼 부지런한’을 붓글씨로 썼어요. 글씨의 크기와 획이 참 가지런합니다.
규진 어린이는 군인들을 위한 한 상을 미니어처 작품으로 만들었네요. 케이크, 피자, 쌀국수, 카레, 빵, 햄버거 등 음식마다 특징을 살려 잘 만들었어요.
도경 어린이는 무지개를 주제로 동시를 지었어요. 무지개를 보고 ‘아기 구름들이 노는 만능 놀이터’를 상상한 점이 참신해요.
세 어린이 모두 솜씨가 좋습니다.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