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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그린 어린이책
  • 김보민 기자
  • 2017-12-19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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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만도 씨-팍스

최근 멧돼지들이 도심에 나타나며 사람들이 놀라는 일이 잇따라 있었어요.
멧돼지들이 도시로 오는 이유는 서식지가 파괴되었기 때문이에요.
들판은 건물과 도로가 지어지며 도시로 변했고, 산 이곳저곳엔 등산로가 생겼지요.
멧돼지처럼 인간이 서식지를 파괴하며 살 곳을 잃은 야생동물이 많습니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음에 소개될 두 책을 읽으며 그 실마리를 찾아봅시다.​





뭉치와 만도 씨​

장르 창작동화│주제 동물, 동물사랑│창비 펴냄


만도 씨는 딸 아영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고 싶어 하는 듬직한 아버지예요. 그런 만도 씨와 반려견 뭉치는 집에서도 가게에서도 항상 붙어 다니는 단짝입니다. 하지만 만도 씨는 인간의 자리와 동물의 자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건 개나 줘 버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그런 만도 씨에게 걱정이 생겼어요. 딸 아영이가 동물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 만도 씨는 아영이 때문에 집 옥상에 둥지를 튼 비둘기 가족을 울며 겨자 먹기로 돌봅니다. 만도 씨에게 비둘기는 제 맘대로 우리 집에 둥지를 튼 침입자일 뿐인데 말이지요. 어느 날은 산에 갔다가 멧돼지의 흔적을 발견하고 혼비백산해서 달아나기도 합니다. 만도 씨는 동물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안미란 글, 정인하 그림. 9800원​





팍스

장르 창작동화│주제 동물, 우정│arte 펴냄​

여러분은 진정한 친구가 있나요? 여기 동물을 가장 친한 친구로 둔 ‘피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피터는 엄마를 교통사고로 잃은 12세 소년입니다.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미를 잃고 길가에 쓰러져있던 아기 여우 팍스(PAX)를 발견하고, 집에 데려와 5년 동안 정성껏 돌봅니다. 피터와 팍스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됐어요.

그런데 피터가 사는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고 맙니다. 피터의 아버지는 팍스를 공장 근처 야생 숲에 놓아주고, 피터는 500㎞나 떨어진 할아버지 집에 맡깁니다. 팍스는 혼란스러웠지만 피터가 다시 되돌아올 것을 믿고 기다려요. 피터는 팍스를 놓고 왔다는 슬픔에 괴로워하다가 팍스를 되찾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기로 합니다.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사라 페니패커 글, 존 클라센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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