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주산올림피아드 열린다
두뇌 발달에 좋은 주산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주산연합회는 학생들의 두뇌 발달능력을 겨루고 전국의 학력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26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한국주산올림피아드(KAMO)’를 연다.
개인종합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대회엔 각 지역 주산 대회 선발자, 한국주산올림피아드 기관장상 수상자(2015, 2016년) 등이 참가한다. 이날 개인 종합전은 4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유아, 미취학 아동이 참가할 수 있는 ‘K부’, 초등 저학년의 ‘E부’, 초등 고학년의 ‘G부’와 중학생 및 전년도 주산 대회 기관상 수상자가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J, P부)’이다. 한국주산올림피아드는 내년에도 열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내년 5월부터 한국주산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주산연합회는 강원 평창군에서 내년 11월 23~25일 전 세계 학생들이 모여 주산, 암산, 수학 실력을 겨루는 ‘세계주니어 주산암산선수권대회’를 연다.
한국주산올림피아드가 열린 모습. 한국주산연합회 제공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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