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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 속 괴물 이야기
  • 김보민 기자
  • 2017-12-12 1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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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방정 귀신 퇴치법-케찰코아틀

여러 개의 부리부리한 눈, 거대한 몸뚱이, 북슬북슬한 털로 덮인 몸. 
우리가 흔히 아는 괴물의 모습입니다.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괴물의 모습은 어떨까요? 
전설 속 괴물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 두 권을 만나봅시다.





오두방정 귀신 퇴치법
장르 그림책│주제 귀신, 전설, 상상 속 동물│책고래 펴냄

우리나라에는 못된 귀신을 잡는 신수(신령한 동물), 신령이 예부터 전해져 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해태’이지요. 온몸에 푸른 비늘이 돋아 있는 해태는 물 속에 삽니다.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상 속 동물이지요. 조선시대에는 화재를 막기 위해 경복궁 곳곳에 해태 상을 놓았습니다.

하늘에 사는 개도 있습니다. ‘천구’는 죽은 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길잡이입니다. 귀신의 소리를 듣고 움직임을 볼 수 있지요. 천구의 목에 달린 검은 방울 소리를 들으면 잡귀들이 물러간답니다. 이 책은 신비로운 존재들과 함께 조상들의 귀신 퇴치법도 알려줍니다. 김상균 글·그림. 1만2000원




케찰코아틀
장르 그림책│주제 괴물, 전설, 우정│씨드북 펴냄

‘케찰코아틀’은 고대 남미 지역의 신화에 나오는 동물입니다. 몸은 새의 깃털로 덮여 있고 머리는 용의 모습을 한 괴물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은 보물 사냥꾼인 세 자매입니다. 이들은 케찰코아틀의 보물을 찾아 떠나기로 합니다. 세 자매는 각각 조랑말과 오토바이, 열기구를 타고 케찰코아틀이 사는 거대한 성으로 떠나지요. 험한 길을 지나 마침내 케찰코아틀의 성에 도착한 세 자매. 무시무시한 괴물을 마주한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타이-마르크 르 탄 글, 에릭 퓌바레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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