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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나왔다.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룡능선 노을 빛’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장엄한 경치와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구름과 안개)를 잘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형상 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과 고승찬 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사진 촬영을 위해 야생화나 수목을 베거나 야생동물 보금자리를 강제 이동시키고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가 촬영하는 등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당선을 취소한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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