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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배추밭 소년’ 이상호, 올림픽 금메달 보인다
  • 이채린 기자
  • 2017-12-11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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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금메달 전망 밝다

우리나라의 겨울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면서 평창 겨울올림픽의 금메달 전망이 밝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의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7분58초2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매스스타트란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 트랙을 16바퀴 돌아 속도를 겨루는 종목.

이승훈은 이날 경기 중반까지 뒤쪽 그룹에서 경쟁자들을 주시(주의를 집중해 바라봄)하며 자신의 속도를 유지한 채 달렸다. 두 바퀴를 남기고서는 서서히 속도를 올려 선두 그룹과 거리를 좁혔고 마지막 한 바퀴에서 무서운 속도로 달려 결승선에 1위로 도착했다.

스노보드 선수 이상호도 10일 독일 호흐퓌겐에서 진행된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SG)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보드를 탄 선수 두 명이 나란히 슬로프를 내려오며 결승선에 누가 먼저 들어오는지 겨루는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의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달리는 이승훈(맨 앞). 유타=AP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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