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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생들은 과일 간식을 먹게 된다.
여러 가지 과일. 동아일보 자료사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5월부터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24만 명에게 과일 간식을 무상(대가가 없음)으로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를 돕고 과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은 주 1회씩 1년에 30회 과일 간식을 먹게 된다.
과일 간식은 사과·배·포도·딸기·수박 등으로 이뤄진 1인당 150g의 조각과일을 컵,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이 인증한 시설에서 만들어 공급할 예정.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것을 이용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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