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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도 마음도 건강한 서울신정초
  • 김보민 기자
  • 2017-12-07 1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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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자랑

서울 강서구 서울신정초 학생들은 학교의 어떤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서울신정초의 전교임원단으로부터 학교 자랑을 들어봤다.



서울신정초 전교 임원단. 뒷줄 왼쪽부터 김승수 군, 박보경, 이지혜 양.
앞줄 왼쪽부터 양현서 군, 신효린 양


우리 학교는 체육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수영장과 골프장이 있어 학생들이 체육수업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올해는 가상현실(VR) 축구장도 새로 생겼어요. 공을 차서 스크린을 맞히는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재밌게 할 수 있답니다. ▶박보경 양(6학년 전교회장)


우리 학교 곳곳에는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요. 꽃과 식물들이 있는 뒷동산이 있고 아름정이라는 정자도 있답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쉬지요. 작은 연못도 있어서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요. ▶김승수 군(6학년 전교부회장)


서울신정초는 학생 수가 많아요. 1800여 명이나 되지요. 저마다 개성이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우리 학교의 장점입니다. 축구부, 수영부, 방송부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활동들도 이뤄집니다. ▶이지혜 양(6학년 전교부회장)


서울신정초 축구부가 자랑스러워요.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뿐 아니라 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도 활약을 했어요. 또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가 운영이 되는 점이 좋아요. ‘화장실 변기를 양변기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건의사항이 반영되어서 변기들이 교체되었답니다. ▶신효린 양 (5학년 전교부회장)


우리 학교의 넓은 운동장을 자랑합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면서 맘껏 뛰어놀 수 있어요. 체육시간에는 티볼을 배우는데 친구들과 팀을 이뤄서 말랑말랑한 공을 치다 보면 체력과 함께 협동심이 길러져요. ▶양현서 군(5학년 전교부회장)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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