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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2019년 서울 지역 모든 고교에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듣고 싶은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인근 학교끼리 협력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개설하는 제도. 교육부가 2022년 전면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와 그 방식이 비슷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20개 고교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19년 서울 지역 모든 고교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은 고교 1학년 때 국어·수학·한국사·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 등 공통과목 총 7과목을 들은 뒤 2학년 때부터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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