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ICT체험관에서 VR 롤러코스터를 체험하는 사람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내년 2월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에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이 들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선보일 한국의 첨단 ICT 기술을 국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에 ‘평창ICT체험관’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평창ICT체험관에서는 수조 속의 로봇 관상어를 활용한 아이스하키 게임 체험시설과 가상현실(VR) 스노보드, VR 봅슬레이, VR 롤러코스터 등 가상현실을 이용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외국인의 전시 관람 안내를 돕는 통역 로봇도 만날 수 있다. 체험 시설에서 활동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e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 체험관은 수, 토요일에 방문할 수 있으며 전화(02-2156-9104)로 예약해야 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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