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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을 고려한 치아교정, 거부감 있는 아이들도 가능
  • 김재성 기자
  • 2023-07-24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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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장을 하면서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골격이나 치아성장이 변화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치아가 바르게 나지 않으면 음식섭취에서 저작기능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이는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음 장애로 정상적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부정교합은 충치 및 잇몸질환 위험이 크며 입냄새로 친구관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이라고 할지라도 이로 인해 나타나는 입냄새는 성장기에 스트레스에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존의 성인교정 및 소아교정에 진행했던 교정 들은 장치들이 눈에 보이거나 거슬리는 이물감으로 인해 불편하고 외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아이들은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교정기를 착용하며 치료를 강행하는 경우 성장기 교정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아짐은 물론, 협조도가 좋지 않게 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눈에 띄지 않는 투명교정의 방법인 ‘인비절라인’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혼합치열기에는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치료가 가능한데, 악궁확장이 필요하거나 아래턱 성장을 도와주는 악교정 장치 효과가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치의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기인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과격한 운동이나 식사, 양치에는 장치를 빼고 활동이 가능하기에 충치 가능성도 현저히 줄어들고 철사에 찔리거나 장치가 탈락하는 일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예전의 투명교정은 어려운 교정 케이스에는 적용이 불가능하고, 단순한 앞니의 교정이나 간단한 교정만이 가능했다면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장치 하나만으로 공간확보를 위한 악궁확장과 치아배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아래턱 성장을 도와주는 악교정 장치 효과와 치아배열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호산나치과 과천점 천지혜 원장은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치아교정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러한 교정을 통해자신이 교정을 해 내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정서적인 장점 또한 있다. 다만, 장점이 많은 인비절라인 퍼스트이지만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때문에 교정의 방법과 시기를 적절하게 결정하기 위해서는 개인마다 갖고 있는 구강 특징을 고려하고 이러한 교정의 방법은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에게 맞춘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호산나치과 과천점 천지혜 원장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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